#대추 #추석대추 #대추차 #아뮤7 #아르떼뮤지엄7 #대추효능1 대추 추석이 가까워졌다. 마당에 대추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제법 많이 열린다. 올해는 추석이 일러서 붉게 물든 대추를 상에 올리기는 어렵다. 재래종 대추를 개량한 왕대추나무라서 제법 숟가락 만한 열매가 달린다. 대추는 열매가 많이 열어서 다산과 풍요를 상징해서 예로부터 집 마당 한켠에 대추나무 한그루 없는 집이 드물었다. 약으로 쓸 때는 가을에 열매가 적갈색으로 익을 때 따서 말려서 쓰는데 기와 혈을 보하고, 여러 약재를 조화시킨다. 단맛이 나서 먹기도 좋고, 다른 약재의 쓴 맛도 누그러뜨리는 등 두루 쓰인다. 성질이 평하여 다른 약재와 섞어 쓰기 편하고, 주된 효능은 비장, 심장, 위장, 폐장을 보해주고 진액을 늘려준다. 대추의 효능 대추는 천연 자양강장제로 선비들은 하루에 대추 세알만 먹었다는 소리도 .. 2022.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