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폐인간 #내편남편 #회의적인간 #1 민폐인간 살다보면 가지 수는 다르겠지만 크고 작음 경험들을 계속하면서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이건 기회다 싶어서 주변에서 도움되는 말을 해 줄 것같은 사람을 찾아서 조언을 구하다 보면 할 수 없을 것이다는 충고를 많이 듣는다. "할 수 없다. 해봤자다. 별거 없다. 너만 다친다. 안될게 뻔하다." 이렇게 충고하는 사람들은 두 부류로 나뉜다. 이전의 나의 실패를 지켜보았고 이를 마음 아파하는 부류와 자기만족적으로 말하는 경우이다. 전자의 경우는 가족, 이전 동업자, 진짜 친구처럼 나의 신상 변화가 본인의 삶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로, 한편으로는 나의 힘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마음의 짐인 사람들이다. 문제는 후자의 경우이다. 자신의 삶과 별개로 여기며 나에게 부정적인 말을 조언이랍시고 하는 사람들이다. .. 2022.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