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무릎의 줄기 모양이 소의 무릎을 닮아서 우슬이라고도 하는 데 중국, 일본, 인도 등 세계적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사용되어온 약재이다. 간과 신경에 작용하여 어혈을 풀어주고, 생리를 원활하게 하는 등 혈행을 개선시켜주는 것이 주된 효과로 신경통, 근육통, 요통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고혈압 동맥경화에 쓰는 약재이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햇볕에 말려서 쓰는데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다.
우슬이 관절에 좋다고 알려져서 소의 무릎은 연상했을 것이다. 이렇게 생긴 줄기가 우슬뿐만 아니다. 우슬의 성분 중 엑디스테론성분은 근육이 이완시켜 수축을 예방할 수 있게 하여 관절 주변의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어 통증을 줄여준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혈행을 개선시켜 염증도 줄여주어 관절의 통증을 줄여준다.
우슬 전초를 쓰면 칼슘 성분 있어서 뼈, 근육, 관절을 건강하게 한다. 류머티즘 관절명에도 도움이 되지만 퇴행성관절염에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 좋다. 우슬에는 약간의 사포닌성분이 함유되어있어서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여 자양강장, 원기를 회복,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암작용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우슬의 효능
1. 관절염 - 류머티즘, 연골 기질 분해 효소를 68% 정도 억제( 대구한의대 2018년 연구)
2. 연골재생 - 동물실험에서 성능 확인
3. 골다공증 - 엑디스테론 성분
4. 여성질환 - 생리불순, 생리통, 출산 후 복통 ( 뭉친 어혈을 풀어준다. )
5. 폴리펩타이드 작용 - 활성산소의 생성 억제, 면역세포 활성화, 치매, 항암작용
6. 성인병 예방 - 당뇨, 고혈압, 심혈관 질환
7. 피부미용, 염증성 질환 개선
우슬 복용방법
자궁을 수축시켜서 관절이 붓고 아픈 임산부에게는 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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