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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32

팔당애감귤 팔당애감귤 주소 전화 광주시에도 감귤 체험 농장이 있다. 이름을 '팔당애감귤'로 하고 ‘너귤이’ 캐릭터를 제작하고 있다. ,팔당애감귤은 깨끗한 팔당호의 자연이 어우러진 곳에서 하우스 귤을 생산하는 농장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퇴촌토마토 재배의 노하우를 이용한 하우스재배를 통해 고품질 감귤을 생산한다. 감귤 체험은 감귤 수확 기간인 10월부터 12월 초까지 운영하며 1만 5천 원~2만 원가량의 체험비를 내면 1㎏의 감귤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데, ‘하례조생’ 품종이며 하례조생은 다른 감귤에 비해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다. 현재, 팔당애감귤 체험을 할 수 있는 농가는 태환이네농장, 장수농장, 태규농장, 정규농장, 다연농장, 다함농장 등 6곳이다. 체험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전화로 예약하면 30분~.. 2022. 10. 24.
식혜 견학 세준푸드 주소 전화 세준푸드에 견학을 가면 우선 기업에 대한 소개 및 홍보영상 시청을 시청하고 식혜를 만드는 공장시설 견학한 후 식혜 만들기 체험을 한다. 공장에서 진행되는 고온 살균처리에 의해 음료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고, 견학 후 식혜를 직접 만들고 시식할 수 있어서 아이들의 흥미를 끈다. 지역민도 지역과 소통하는 기업에 대한 애정을 가질 것은 자명하니, 견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2022. 10. 19.
겨울 광주에 쌓이다. 팔당호의 겨울 팔당호를 달려온 바람이 남한산성으로 내달린다. 여느 도시처럼 광주의 겨울도 강과 산에서 도심으로 내려온다. 겨울날 팔당호에 가면 차가운 바람, 얇은 얼음과 물안개 위에 하얀 고니를 볼 수 있다. 팔당 호숫가의 차가움은 인간 냄새가 섞인 도심의 차가움과는 다르다. 도심의 차가움이 어둡고 무거운 그것이라면, 팔당 호숫가의 차가움은 고요함과 산뜻함이 있다. 매서운 바람에 휩쓸려 마음이 가라앉기 쉬운 겨울이다. 옷을 한 겹 더 여미고 호숫가로 가보자. 우리를 정화해주는 바람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남한산성 일몰, 일출 떡국 나눔 행사 남한산성에서는 해마다 일몰과 일출 행사를 진행해왔다. 누군가는 남한산성 어딘가에서 도시에 해가 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조용히 한 해를 정리하기도 하고, 또 다른 누.. 2022. 10. 17.
광주 겨울이 쌓이다. 한국 자개 진주 쉘 주소 경기도 광주시 목동길 82-3 전화 031-762-9050 목동에 가면 주택과 공장, 창고들이 섞여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좁은 길을 따라가다 보면 자개 명장 이영옥 님의 작업장을 만난다. 전시관 겸 리셉션룸에 들어가면 자개장, 자개 식탁을 비롯해 작은 서람, 함, 거울, 명함집 등 명장의 자개 공예품을 볼 수 있다. 목동에 가면 서울 북촌에서 만날 수 있었던 명장의 작품을 구경할 수 있고, 또, 체험객이 직접 명함집, 손거울, 명함집에 자개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명인이 서울과 광주를 오가다 보니, 자개공예 체험을 하고 싶다면 미리 전화연락을 하고 방문해야 한다. 식혜 집 신촌리 봉선화 마을 주소 전화 곤지암읍 신촌리 인배 마을에 가면 봉선화 길을 .. 2022. 10. 17.
광주 겨울쌓이다. 얼굴박물관 주소 경기 광주시 남종면 분원리 68 전화 031-765-3522 얼굴박물관은 연극 연출가 김정옥이 지난 40여 년간 수집해온 도자인형과 유리로 된 인형, 그리고 사람의 얼굴을 본뜬 와당과 가면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박물관의 기능과 공연장의 기능을 겸비한 공간이다. 석인이 300여점, 목각인형이 200여 점, 도자기나 테라코타의 인형이 50여 점, 와당 50여 점, 가면 100여 점, 초상화나 무속화의 인물화 100여 점, 현대작가의 회화와 조각 100여 점, 그 밖에 민속품, 도자기 100여 점 등 1000여 점이 넘는 작품이 전시되어있다. 얼굴과 연관된 전시품들은 인간의 감정을 표현할 수 밖에 없어서 전시물들을 보면서 익숙함도 느끼지만, 낯섦도 느껴볼 수 있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 .. 2022. 10. 12.
겨울 광주에 쌓이다. 겉표지 팔당호에 고니들이 돌아왔다. 겨울이 왔다는 신호이다. 사람들은 두꺼운 옷을 입고, 가는 발걸음을 재촉한다. 참새들도 양지바른 곳에 모여 한껏 깃털을 부풀리고 있다. 광주의 겨울은 팔당호의 고니, 양지뜰의 참새, 남한산성 성벽 아래 쌓인 눈과 함께 깊어간다. 목차 뒤 겨울은 성장의 계절이다.. 이제는 겨울입니다하고 서리가 내리면 마음 한켠에 빈방이 생긴 것처럼 가슴이 공허하고 시리다. 한 해가 지남을 아쉬워하는 사람들은 마음속에 무엇인가 해야 할 것이 남은 듯이 답답한 심경이다. 한 해를 부지런히 나름 열심히 살았지만 돌이켜보면 이쉽고 안타까운 일들이 한둘이랴. 이제 지나온 해의 끄트머리를 붙잡은 손을 놓고 새로운 해를 설래는 마음으로 맞이하자. 지난 해 보다 나은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전시예술 .. 2022. 10. 11.
삐걱 소리가 날 때 스프레이그리스 문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심해져서 방청윤활제를 뿌려서 부드러워졌지만, 소리는 그대로였다. 그래서 점착성이 더 높은 스프레이 그리스를 샀다. 그리스는 끈적하고 미끌미끌한 기름으로 마찰을 줄여 소음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좁은 틈에 바르기 위해서는 처덕처덕 주변이 같이 발라진다. 스프레이그리스 SG200의 제조사는 안산 시화공단에 있는 (주)카피아에서 만들었다. 내가 스프레이형 오일을 좋아하는 이유는 손에 묻히지 않고, 소량의 기름만 써서 절약도 되고, 환경보호도 되기 대문이다. 스프레이그리스는 그리스에 특수한 첨가제를 써서 내수성, 산화안정성, 침투 윤활, 방청 능력을 높여서 생각보다 적게 써도 만족할만한 기능을 한다. 냄새가 없고, 점착성이 높아서 오염이나 물에 대한 내구성이 높다. 고온에 내열성.. 2022. 9. 22.
3m방청윤활제 3엠방청윤활제 효과 밤공기는 차고, 낮에는 더운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온 환절기이다. 장마철이 지나고, 태풍까지 지나고 나니 삐걱거리는 곳이 많아졌다. 문을 여닫을 때 "삐이이걱" 자전거를 가지고 있는데 실내에 있어도 습기를 이기지 못했는지 녹 이난 곳도 있고, 삐그덕거리는 소리도 커졌다. 전에 쓰던 4wd를 찾아도 없어서 동네 철물점에 가서 3m방청윤활제를 사왔다. 3엠방청윤활제를 사게 된 가장 큰 요인은 스테인리스 빨대 때문이다. 4wd의 노란색 빨대가 좀 투박해 보이는 면이 있었는데, 나 같은 사람이 만든 건지 얇은 스테인리스 빨대를 장착한 방청윤활제를 만들었다. 빨대가 가늘어서 경첩 사이 좁은 틈에도 오일이 잘 들어가서 효과를 빠르게 볼 수 있다. 좁은 스테인리스 빨대는 일을 매우 스마트하게 할 수 있다. 점점 가늘어.. 2022. 9. 22.
다이소유광바니쉬효과 나는 이케아 분리 확장형 테이블을 쓴다. 테이블 길이는 1500mm이어서 중간에 600mm 상판을 끼우면 2100mm까지 확장된다. 테이블이 좁게 느껴져서 중간 상판을 끼우니 너무 커서 좁은 거실에서 오가기가 불편했다. 그래서 재활용 모으는 데에서 집성목 판을 구해다 재단해서 연결하게 되었다. 그런데 자르고 났더니 바니쉬 마감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다이소로 가서 눈여겨본 유성 바니쉬를 구입했다. 다이소유광바니쉬 실내용이다. 나무를 가공하고 나면 단면이 오염과 수분에 취약해지고, 나무에 코팅막을 형성시켜서 오염과 수분으로부터 나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코팅제이다 보니 야외에서 작업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당일에 실내에 들였는데도 그다지 냄새가 없다. 좋은 건 가 보다 했더니, 수성은 원래 냄새가 별로.. 2022. 9. 19.